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나라 덴노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일본]]의 제105대 [[천황]]. [[고카시와바라 덴노]]와 가쥬지 후지코(勸修寺藤子)의 아들로, 이름은 도모히토(知仁)였다. 아버지와 함께 '''일본 역사상 가장 빈곤한 천황으로 알려져 있다'''. 예컨대, 즉위식조차 할 돈이 없어 즉위 이후 10년이 지난 뒤에나 겨우 즉위식을 하는 등 많이 고생했다. 당시의 일본 황실은 이미 조부인 [[고츠치미카도 덴노]] 시절에 일어난 [[오닌의 난]]으로 교토가 개박살이 나서 그가 붕어한 이후 '''장례 치를 비용이 없어''' 시신이 몇 달씩이나 방치될 정도였고, 아버지인 [[고카시와바라 덴노]]는 궁핍함이 더 심해져서 '''즉위 21년차, 죽기 5년 전에야 즉위식을 치를 수 있을 정도'''로 심각하게 가난했다. 고나라 덴노 이후에도 덴노들의 초라함이 이어져서 아들 [[오기마치 덴노]]도 즉위한지 3년 후에야 모리 가문 등 몇몇 센고쿠 다이묘들의 도움으로 즉위식을 치를 수 있었다. 이 보답으로 오기마치 덴노는 이들에게 관위를 하사했다. 물론 당시에는 관위가 유명무실해졌어도 가문의 격이라는 의미에서는 제법 값어치가 있었기에 이걸로 땜빵이 된 것이다. '''[[에이로쿠의 변]]'''으로 황실의 권위는 더 바닥으로 치달았는데 그나마 [[오다 노부나가]] 덕분에 궁핍한 재정도, 권위도 좀 회복이 되었다. 이후 집권한 [[도요토미 히데요시]] 역시도 오기마치 덴노에게는 황금을 바치는 등 재정 지원을 해주면서 비로소 4대에 걸친 굴욕이 끝나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